(일정 포스팅 읽기 전 꿀팁 포스팅을 먼저 보시면 한결 더 이해가 쉬우실 거예요. 


꿀팁 포스팅은 1~2탄으로 되어있습니다!


1탄 : http://myblogimyo.tistory.com/13?category=755696


2탄 : http://myblogimyo.tistory.com/14?category=755696


(일정 포스팅은 0~7일까지 구성되어있습니다.^_^)


안녕하세요! 레알팁입니다!

보라카이에서 한국으로 돌아가기 하루 전입니다.ㅠ_ㅠ

6일차는 아침에 리조트 앞에 선베드에서 쉬다가 화이트비치에서 수영하고

그러다가 디몰에서 사온 라면으로 점심때우고 그 후에 리조트 수영장에서 놀고해서

큰 일정은 없습니다.


그래서 6일차는 아쿠아프레쉬에서 수산물을 구매해 맛집 스시시로에서

쿠킹서비스 받는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아쿠아프레쉬

아쿠아프레쉬는 수산물시장입니다!

원래 디딸리빠빠 이 쪽이 수산물시장으로 유명하다던데 화재로 인해 아쿠아프레쉬를 왔어요.

우선 아쿠아프레쉬는 스테이션3에서 숙소를 잡은 저희는 걸어가도 충분한 거리였습니다.


위치는 빨간 동그라미 친 곳이구요.

이몰(E-mall)에서 꺾으시면 바로 보입니다. 

이몰 근처 현지인에게 물어보면 손가락으로 가리켜줄거예요

근데 시장이라고 하기엔 몇 개의 가게가 안 보이더라구요...

제가 본 첫 이미지는 그저~그런 느낌이였어요.


그리고 아쿠아프레쉬 이용할 때 가장 중요!

수산물을 고르시고 한 명 이상은 무조건 고른 수산물을 끝까지 보고 계셔야해요.

처음에는 살아있는 수산물을 보여주는데 어느 순간 바로 죽은 걸로 교체해버립니다.

저희가 여기에 당했어요.. 친구랑 가격 알아본다고 휴대폰 진짜 잠깐 본 사이에 바로 바꿔버리더라구요..

그것도 모르고 수산물 들고 .. 나와버렸어요..ㅠ_ㅠ

그러니 구매할 수산물의 가격을 미리 알아간 후에 그 가격에 맞춰서 구매하는게 좋겠습니당..

진짜 무조건 한 명 이상은 걔네가 바꿔치기 하나 안 하나 잘 보셔야해요!!


저희는 알리망오게, 왕새우, 랍스타 샀는데.. 처음엔 다 살아있는거 보여주더니 

마지막엔 결국 다 죽은 걸로 가져와버렸지요...

ㅠ_ㅠ.. 나쁜 것들..


맛집 스시시로

사기 당한 줄도 모르고 맛있겟다며 트라이시클 타고 저희는 '스시시로'로 향했습니다.


원래 '스시시로'는 일식 식당인데 

저희는 페이스북 '보라카이 자유여행' 페이지에서 사장님에게 페이스북 메세지를 보내 예약을 했습니다.

사실 저희는 이른 시간에 가서 예약이라기 보다는 '스시시로'에 가서 쿠킹 서비스를 부탁드린거죠.ㅎㅎ

좀 복잡한 저녁 시간에는 페이스북 메세지를 통해 예약을 해야된다 하시더라구요!

('보라카이 자유여행' 페이지에서 

스시시로 사장님 연락처 알고 싶다는 글 남기시면 

많은 분들께서 사장님을 알려주실거예요!)


'스시시로'는 디몰 근처에 있고 디테일하게는 2일차에 쓴 '림스파' 근처에 있어요.


위치는 빨간 동그라미이구요.

스시시로 사장님은 한국분이세요! 그래서 더욱 더 저희에게 친절하게 다가와주셨구요.

그리고 .. 저희가 사기당한 것도 사장님께서 알려주셨습니다..ㅠ_ㅠ


원래 랍스타도 회로 먹어야 맛있는데.. 어쩔 수 없이 랍스타, 알리망오, 왕새우 전부 다 찜으로 해서 먹었어요.

그래도 사장님의 쿠킹 레벨이 진짜 어마하십니당.

소스부터해서 모든 게 다 맛있었어요.



이게 맛 없으면 그게 더 반칙아니겠어요??ㅎㅎ


가족 단위로 오시는 분들은 늦은 시간에 사장님과 술도 같이 하시고

같이 즐겁게 얘기하신다 하더라구요!

사장님께 페이스북 메세지로 연락을 취하신 다음에 '스시시로' 이용을 꼭 한번 해보세요!


단, 예약을 했는데 안 가시면 안되고! 예약 시간에 못 맞추신다면 사장님께 미리 말씀드리는 게 예의겠죠?ㅎㅎ


이제 다음날이면 한국으로 돌아가겠네요..ㅠ_ㅠ

마지막 노을 사진입니다...ㅠ_ㅠ



오랫동안 있어도 많이 아쉽더라구요..

아쉽더라도 한국 돌아갈 준비를 단단히 하고 그 날의 밤을 보냈네요.

그럼 마지막 7일! 포스팅 예고를 남기고 이번 포스팅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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