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포스팅 읽기 전 꿀팁 포스팅을 먼저 보시면 한결 더 이해가 쉬우실 거예요. 

꿀팁 포스팅은 1~2탄으로 되어있습니다!

1탄 : http://myblogimyo.tistory.com/13?category=755696

2탄 : http://myblogimyo.tistory.com/14?category=755696

(일정 포스팅은 0~7일까지 구성되어있습니다.^_^)



2018.02.21(0일차)


사실 21일은 딱히 한게 없지만 저희가 22일 아침 10시 비행기를 타야해서

인천공항에서  숙박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인천공항에서 샤워도 할 수 있고 잠도 잘 수있는 곳을 찾던 중

'다락휴'라는 캡슐호텔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다락휴'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별 5개 만점 4.8점입니다.

0.2점은 나중에 말씀드릴게요.

우선 침대, 샤워시설, 기타 등등 모두 완벽했고 하룻밤 자기엔 충분했습니다.

고로 편안함에 끝이라는 거죠!ㅎㅎ

크기는 그렇게 크지않고 하룻밤 지내고 가면 딱이겠다. 하는 크기 입니다!

그래도 침대 밑으로 캐리어, 짐을 넣을 수 있어 움직이는데 크게 불편함은 없습니다.

그리고 편의기능으로는 블루투스 스피커도 있고 샴푸, 바디워시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또 물병도 500ml 2병을 주니 목마름도 해결이 되구요~ㅎㅎ


이제 0.2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1. 화장실이 밖에 있고

2. 저는 친구 1명과 같이 갔는데 

한 명이 화장실을 가면 방으로 갈 수 있는 자동문을 직접 열어주러 가야합니다.

둘이 함께가면 방에 꽂은 키를 가져가면 되는데 한명 한명가면 방에선 불이 꺼지기 때문에 키를 못 가져갑니다.

그래서 이런 불편함이 있더라구요.

그나마 저희는 방이랑 자동문이 제일 가까운 곳이라 번거로움이 덜했는데

가장 멀리 있는 방 고객들은 좀 귀찮을 수도 있겠더라구요.

(다른 방법이 있는 지는 알아보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몇 번이고 강조하지만 하룻밤 지내기엔 충분한 숙소이니 괜찮은 것 같아요~

위치는

https://www.walkerhill.com/capsulehotel/kr/t1/about/Map.jsp

여기서 확인해보시면 되고


가격은

https://www.walkerhill.com/capsulehotel/kr/t1/Index.jsp

여기서 ROOM 메뉴보시면 가격이 나와있으니 확인해보시면 되겠습니다. ^^


2018.02.22(1일차)

이제 필리핀 보라카이로 떠나는 날!

설렘을 안고 인천공항에 대기하던 중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을 만났습니다!



평상시 축구를 엄청 좋아하는데 이런 행운도 있더라구요.

윤덕여 감독님, 이민아 선수, 심서연 선수 그리고 잘 모르겠지만 많은 선수 만났어요!

그래서 저는 이번 여행 다 간거나 마찬가지였죠.ㅋㅋ

근데 선수들 구경하다가 시간가는 줄 모르고 면세점을 하나도 이용못한 건 .. 어쩔 수 없었구요..ㅠㅠ


어찌됐건 출발합니다!


필리핀 칼리보 공항에 도착 전 

스튜어디스분들께서 입국신고서, 세관신고서 주시는데 

이거 보고 가시면 됩니다!

1. 이름(여권 상의 이름)

2. 성(여권 상의 성)

3. 중간 이름(여권 상에 없으면 안쓰셔도 됩니다.)

4. 연락할 수 있는 전화번호 혹은 E메일 주소(저는 E메일 주소 썼어요)

5. 여권번호

6. 첫 출발지 국가(KOREA)

7. 거주 국가(KOREA)

8. 직업

9. 항공편명

10. 방문 목적(저는 첫번째 선택)

11. 서명(서명란 오른쪽은 안 쓰셔도 됩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jinojang/221214669509

이렇게 쓰시면 큰 문제 없이 통과하실 수 있습니다.

입국신고서, 세관신고서를 가지고 

비행기를 내리면

공항을 바라봤을때 가장 맨 오른쪽을 가시면 공항으로 들어가는 곳이 있습니다.

긴 줄이 있을텐데 기다리셔야하고 그 줄이 입국심사해주는 곳입니다. 더워도 기다리셔야 합니다.ㅠㅠ



입국심사 후 캐리어를 찾으신 후 나오시면 이 풍경이 눈에 들어오실 거예요.

그래서 유심사실 분은 먼저 유심을 사시면 됩니다.

저는 9달러로 7일이용 그리고 6GB 정도 되는 거 구매했어요!


그리고 가장 중요!

나가는 곳에 환전하는 곳있는데 이 곳에서는 웬만해선 하지마세요!

사기 친다는 소문이 많고 하더라도 소액만 하시면 됩니다!

달러 혹은 한화를 줬을때 필리핀 돈인 '페소'를 얼마 받아야하는지

정확히 파악이 될 정도의 금액만 환전하세요!

큰 금액이라면 아무래도 처음으로 필리핀에 와서 긴장도 되고 

공항 앞에서는 정신없으니 사기 맞을 위험이 높습니다!

보라카이 내 환전 할 곳 많고 보라카이에서는 여유가 있으니

사기 맞을 위험이 여기보다는 현저히 적습니다!

아무리 말 걸어도 '괜찮아요.', 'That's OK!'해도 막 붙잡지 않으니까

걱정말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공항을 나오면 우리나라처럼 피켓들고있는 현지인들 혹은 현지가이드들이 많이 보이실 거예요.

그 분들이 픽업해주는 분들이니 자신이 신청한 픽업업체에 가면 짐 보관도 해주고

보라카이로 데려다 줄 차로 안내해 줄겁니다!


웬만해서는 픽업샌딩 꼭 신청하세요!

(제가 픽업샌딩 신청한 업체가 궁금하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홍보가 될 수있어서 ㅎㅎ..)


차를 타고 우리는 이제 '까티클란 항구'로 갑니다!

차 타고 까티클란 항구까지는 거의 1시간? 정도 걸리구요.

(항구까지 가는 동안 마스크 하나 준비해주세요!)

항구에서도 픽업업체 친구들이 다 안내해줍니다.

항구 직원분들도 다 친절하니 긴장 안하셔도 돼요~ㅎㅎ



이제 배타고 보라카이로 들어가야하는데 배타고는 많은 시간 소요 안됩니다.

약 10분이면 보라카이로 들어가게 되고 보라카이에 도착하게 되도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제가 신청한 픽업샌딩 업체는 현지인 가이드 친구 한 명붙여줘서 트라이시클(일명 삼토바이)같이 타고 호텔까지 안내해줍니다.

(이때 꼭 마스크를 쓰세요! 오토바이 등이 많아서 매연이 많아요. ㅠㅠ)


제가 친구랑 머무른 리조트는 '스테이션3'에 있는 '보라카이 오션 클럽'입니다.

바로 앞 화이트비치가 쫙~있고 수영장도 있는 리조트 입니다!ㅎㅎ


그 이후 초록색 선으로 가시면 음식점이 많이 있습니다.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저녁이여서 무리하게 패스트푸드 점에서 먹었는데



'앤더키'?라는 곳에서 먹었는데 메뉴이름이 기억이 ... ㅠㅠ 

왼쪽 꼬치음식은 맛이 상당했는데 오른쪽거는 보기에도 비계가 많죠..? 그래서 느끼해서 많이 못 먹었네요.

그래도 간단히 먹기엔 딱이여서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그 이후 숙소로 돌아와 수영장에서 좀 놀고 짐 정리하니 하루가 지나가더라구요.

아까운 하루..ㅠ_ㅠ

그래도 그 다음 날부터 열심히 다녔네요!ㅎㅎ

그럼 여기서 0~1일 차 보라카이 가이드를 마치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궁금한게 있으시다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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